W.A. Mozart (1756- 1791)
Mozart Complete Works Edition, 2005 1782년부터 1785년 사이에 완성된 하이든 세트는 모차르트가 전에 없는 열정과 집중력으로 완성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임은 그의 자필 원고의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다고. 그에 따르면 '모차르트가 겨우 6곡을 완성하는데 이토록 긴 세월을 소요했던 예는 없었다. 자필 원고에 이만큼 많은 문제의 흔적을 남긴 예 또한 드물다. 그 중 K464는 밝은 햇빛과도 같은 음악이다.' 1785년 1월 10일 완성된 이 곡은 베토벤이 특히 좋아했던 곡으로 유명한 18번은 정미한 대위법으로 짜여쪘음에도 불구하고 딱딱함이 별로 없으며 오히려 모짜르트의 A장조 특유의 몽상적으로 흐르는 듯한 섬세한 뉘앙스로 채색된 작품이다. 음악학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이 곡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완벽성과 자유롭고 몽상적인 분위기, 섬세한 뉘앙스가 베토벤을 매료시켰을 것이라고. 베토벤은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모차르트는 세상에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만약 정의로운 시대였다면 내가 당신들을 위해 한 것을 알아주었을 텐데!"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스스로 현악사중주를 작곡하기에 앞서 모차르트의 현악사중주 K.464의 악보 대부분을 스스로 사보하여 모차르트의 기법을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베토벤의 작품 18의 5인 현악사중주 A장조는 K.464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토벤은 그의 후기 현악사중주를 통해서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모차르트를 능가하였다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작곡 연도: 1785년 1월 10일 / 작곡 장소: Wien 출판/판본: 출판은 [초판] 1785년, 빈의 알타리아에서 [작품10-5]로 이루어짐. [전집] 구 모차르트 전집 제14편. 신 모차르트 전집 제8편, 제20작품군, 제1부문, 제1권. 헌정, 계기: 작품은 중단되었다 다시 시작된 17번 사냥과 함께 진행되어 해를 넘겨 완성한 것으로 추정 1악장 알레그로 A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제1주제는 4마디 악구 4개로 이루 어짐. 2악장 미뉴에트 A장조 3/4박자. 미뉴에트, 트리오 모두 제1악장과 소재상 큰 연 관성을 지니고 있음. 제2부에서는 전반이 발전부적으로 씌어지며 제1부는 응축되어 재현됨. 3악장 안단테 D장조 2/4박자. 변주곡 형식. 4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 A장조 2/2 박자. 소나타 형식. 제1주제는 제2바이올린의 대선율을 수반하여 제1바이올린으로 연주. <웹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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