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아스토르 피아졸라/'망각' (Oblivion) - 이자벨 바이라키다리안(sop) 파비얀 카르보네(반도네온)

로만짜 2013. 7. 28. 01:00

 










Astor Piazzolla (1921 - 1992)
Enrico IV
Oblivion '망각'




오블리비온(Oblivion 망각)은 '현대 탱고의 아버지 누오보
탱고의 황제'라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밴드 리더 겸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쓴 작품이다.

1984년 이탈리아의 마르코 벨로치오(Marco Bellocchio)
감독이 제작한 영화 '엔리코 4세(Enrico IV)' 를 위해 작곡했다.

리베르탱고'와 더불어 피아졸라의 음악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다. 영화의 영향도 컸지만,
그보다는 잔잔하면서도 긴박하고 격정적인 그 곡의 특별한 효과에 매료된
음악가들이 앞 다투어 연주했기 때문에 세계적인 명곡이 되었다.
진한 정열과 아련한 서정이 대비되어 있는 탁월한 탱고음악이다.


Isabel Bayrakdarian, sop
SEROUJ KRADJIAN, piano/arranger
FABIAN CARBONE, bandoneon/arranger

TANGO ENSEMBLE
Marie Bérard, violin
Roman Borys, cello
Shalom Bard, clarinet
Daniel Bolshoy, guitar
Levon Ichkhanian, oud
Roberto Occhipinti, bass




2013/7/23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