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Astor Piazzolla (1921 - 1992) Enrico IV Oblivion '망각' 오블리비온(Oblivion 망각)은 '현대 탱고의 아버지 누오보 탱고의 황제'라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밴드 리더 겸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쓴 작품이다. 1984년 이탈리아의 마르코 벨로치오(Marco Bellocchio) 감독이 제작한 영화 '엔리코 4세(Enrico IV)' 를 위해 작곡했다. 리베르탱고'와 더불어 피아졸라의 음악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다. 영화의 영향도 컸지만, 그보다는 잔잔하면서도 긴박하고 격정적인 그 곡의 특별한 효과에 매료된 음악가들이 앞 다투어 연주했기 때문에 세계적인 명곡이 되었다. 진한 정열과 아련한 서정이 대비되어 있는 탁월한 탱고음악이다. Isabel Bayrakdarian, sopSEROUJ KRADJIAN, piano/arrangerFABIAN CARBONE, bandoneon/arranger TANGO ENSEMBLEMarie Bérard, violinRoman Borys, cello Shalom Bard, clarinetDaniel Bolshoy, guitarLevon Ichkhanian, oudRoberto Occhipinti, bass 2013/7/23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