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R. Schumann Humoreske, Op. 20 Eric Le Sage, piano 1,2,3,4,5.....순으로 연속듣기 I. Einfach 4:52 II. Hastig 4:27 III. Einfach und zart 6:43 IV. Sehr lebhaft 3:30 V. Zum Beschluß 7:00 1830년대, 슈만은 손가락을 다쳐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고, 그가 사랑하는 클라라의 아버지는 둘의 결혼을 반대하는 등 끊임없는 많은 일들과 절망적인 체념, 찢겨진 소망 등으로 어두운 나날들을 보내야 했다. 그 시기 그에게 한줄기 빛은 바로 작곡이었고, 슈만 은 <교향적 연습곡>, <유모레스크> 등 그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그의 열정과 내면적 풍부한 감정들로 고통을 승화 시켜 만든 이 시기의 작품들은 약간은 무겁지만 감출 수 없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데, 르 사쥬의 안정된 타 건과 곡에 대한 깊은 이해로 진정한 고통의 열매를 맛본다 (음반 소개글) 2013/3/26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