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기악곡

J.S. 바흐/브란덴부르그 협주곡 제6번 B flat장조 BWV1051 - 에드리안 볼트,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만짜 2013. 1. 7. 01:00

 



J.S. Bach Brandenburg Concerto No.6 in B flat major BWV1051 1,2,3......순으로 연속듣기 I. Allegro 6'17 II. Adagio ma non tanto 4'20 III. Allegro 5'38 바흐가 작곡한 6곡으로 된 협주곡집(BWV 1046∼51). 이 명칭 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 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 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협주곡의 악기편성과 내용이 당시 겨우 6명 밖에 없었던 백 작의 궁정악단에 맞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당시 바흐가 악장을 맡 고 있던 쾨텐 궁정악단을 위하여 작곡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 당하다. 다만 개개 곡의 작곡연대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많아 현재로는 결정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6곡은 각각 다른 악기편성으로 되어 있는데, 각 악기가 동등 하게 다루어지는 협주곡(제1 번 F장조, 제3번 G장조, 제6번 B장 조) 과 독주악기군이 현악합주에 대립하는 합주협주곡(제2 번 F 장조, 제4번 G장조, 제5번 D장조)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곡 모두 가 유쾌함이 가득 찬 악상으로, 바흐의 작품 가운데서도 특히 인기가 있다. 제6번은 현악 앙상블에서 결코 빠지는 법이 없는 바이��� 전혀 편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음향적 독특함을 보여준다. 이 곡은 두 대의 비올라,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첼로와 콘 티누오 를 위한 작품으로, 고음악기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어 둡고 중후한 느낌을 준다. London Philharmonic Orch Adrian Boult, cond 2012/12/29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