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lagueña, Op.21 No.1 Ruggiero Ricci, Violin
II. Habañera, Op.21 No.2 Ruggiero Ricci, Violin
III. Romanza andalusa, Op.22 No.1 Ruggiero Ricci, Violin
IV. Jota navarra, Op.22 No.2 Ruggiero Ricci, Violin
V. Playera, Op.23 No.1 Ruggiero Ricci, Violin
VI. Zapateado, Op.23 No.2 Ruggiero Ricci, Violin
VII. Dance in A minor, Op.26 No.1 Ruggiero Ricci, Violin
VIII. Dance in C major, Op.26 No.2 Ruggiero Ricci, Violin
Ruggiero Ricci
루찌에로 리찌 (Ruggiero Ricci 1918.7.24~)
이탈리아계 미국 바이올리니스트인 루지에로 리치는, 샌프란시스코 출생. 1925년 루이스 퍼싱거에게 사사하고, 1928년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데뷔하였다. 1932년부터 3년간은 런던 ·베를린 ·빈 등 유럽 각지를 순회공연하였으며, 1957년에는 미국의 음악사절 순회공연길에 나서 가나의 독립기념일 연주에서 크게 이름을 떨쳤다.
또 루스벨트대통령, 아인슈타인, 엘리자베스여왕(벨기에), 구스타프왕(스웨덴)을 위한 특별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1964∼1965년에는 필하모니홀에서 열린 4회 연속연주회 때 15곡의 협주곡을 계속 연주하여 격찬을 받았다. 1966년 ·1968년 ·1970년에 각각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사라사테 (Pablo de Sarasate 1844∼1908)
팜플로나 출생. 8세 때부터 수도 마드리드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1856년 여왕 이사벨라2세와 함께 나바라주(州)의 장학금으로 파리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알라르에게 바이올린을 사사(師事)하였다. 졸업 후 1861년 런던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각지와 남북아메리카에 걸친 대연주여행을 하여 성공을 거두고, 파가니니(1782∼1840) 이래의 음악의 거장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1870년에 다시 파리로 돌아와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속하였다. 연주의 특색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의 구사에 있었다. 폭넓은 비브라토(떨려 울리는 음)와 개성적인 리듬의 매력을 잘 살린 연주, 특히 에스파냐풍의 연주 등에 뛰어났다.
10세 때 나타난 이 신동은 스페인의 이사벨라 여왕 앞에서 어전 연주를 하여 절찬을 받은 나머지 귀중한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받았다는 일화가 있다. 13세 때 파리 음악원의 바이올린과에서 1등상을 받았으며 아울러 작곡도 공부하였다. 그리하여 28세 때 그가 파리 악단에 데뷔했을 때는 새로운 태양으로서 군림하였던 것이다.
사라사테는 19세기 스페인의 바이올린 거장으로 당대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중의 한명이었으며 브루흐, 생상과 드보르자크 등이 그를 위해 주요곡들을 작곡하기도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라사테는 자신을 위해 50여곡의 곡을 직접 작곡하기도 했으며 작품번호 (opus) 54번까지 즉 총 54곡의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1878년에 작곡한( Op.20인 찌고이네르바이젠)과 4편의 스페인춤곡 (Op. 21, 22, 23, 26)과 보유앨범에 역시 수록되어 있는 카르멘 판타지 (Op.25)를 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