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A. Mozart (1756~1791) Wiener Philharmoniker 의뢰를 받아 만든 곡으로, 1782년 모차르트가 가장 다망한 해의 작품이다. 이때부터 모차르트는 가극 후궁 으로부터의 유괴 작곡에 전념하고 있었고, 또 콘스탄체 베버와 결혼한 직후 이어서 이 교향곡의 주문에는 엄밀히 말해 적극적이 아니었던것 같다. 그러나 아무튼 상대는 하프너 가문이라 거절치 못하고 마지못해 응한 것이 이 곡이었는데, 작곡이 진척됨에 따라서 모차르트도 끌려가다 시피하여 2주일 동안 완성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반년 쯤 지나자 모차르트는 이 곡의 훌륭함에 스스로 놀라, 이런 걸작은 없다고 아버지 레오폴드에게 보낸 편지에 적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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