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휴고 볼프/침묵의 사랑 -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 제랄드 무어

로만짜 2011. 4. 2. 19:42

 

Hugo Wolf - Verschwiegene Liebe 숲을 넘고 밀밭을 너머 빛으로 사라지나니 누가 알 수 있을까 누가 붙잡을 수 있으리 상념은 이리 저리로, 밤은 말이 없고, 상념은 흘러 간다네 그녀만은 알고 있지, 누군가 그녀를 생각한다네 작은 숲이 흔들릴 때, 깨어있는이 아무도 없을 때 구름이 흘러갈 때 내 사랑은 입을 다물고 밤 만큼 아름답다네. - Eichendorff 아이헨도르프(Joseph von Eichendorff, 1788-1857)는 감미롭고 낙천적인 주옥같은 시를 남긴 독일의 대표적인 낭만파 시인. 그의 시는 소박하고 순정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수려하다.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e Gerald Moore piano
2011. 3. 10. Sl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