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국으로부터, 제2번 (6:21) 산 도밍고로부터 (3:32)
한 가난한 헤브라이어 선생님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립된 지역에서 생활을 하며 재능을 키운다는 것은 투쟁에 가까운 일이었으나, 마침내 오데사의 왕립음악학교에 입학하였다. 그 곳에서 저명한 교사인 레오폴드 아우어(Leopold Auer)의 후에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아우어의 러시아인 바이올리니스트 제자들 중에서 엘만은 최고의 학생이었다. 중략 14살의 어린 나이로 그는 카루소(Caruso)와 멜바(Melba)와 나란히 에드워드 7세를 위한 런던공연에서 연주를 했다. 중략 1967년 뉴욕에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그는 십여년 동안 뱅가드 클래식(Vanguard Classic)에서 여셧장의 음반을 녹음했다. 그의 감미로운 연주의 특색은 '엘만 톤(Elman tone)' 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그의 연주에는 순수한 감정표현, 강렬함, 그리고 대화를 나누는 듯한 상태의 몰입이 담겨져 있다. 어빙 콜로딘(Irving Kolodin)은 그를 가리켜 "숱하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엘만의 바이올린은 '르카마르(Recamier) 스트라디바리우스'였다. 이 음반은 엘만의 데뷔 50주기를 기념하여 쥬벌리 레코드사에서 발매했던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50년 위업을 기리는 음반"에서 녹음된 것이다. 매혹적인 멜로디의 이 작품들은 대작이라기보다는 앙코르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대중적인 바이올린 곡들이며 대부분 편곡된 것들이다 <음반 내지 해설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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