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테오발드 뵘/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대 폴로네이즈 - 레이첼 브라운(플륫)

로만짜 2010. 12. 20. 00:17
      \
      Boehm - Grande Polonaise for flute & piano, Op. 16
    플루트 연주가이며 작곡가인 뵘(Theobald Boehm, 1794-1881 독일)은 1832년 '뵘 플루트'라고 불리게 되는 획기적인 플루트를 개발했다. 기존의 플루트의 재질을 목재에서 금속으로, 원추형의 몸통을 원통형으로 바꾸었고 키를 사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연주를 가능케 하는 등의 개량을 통하여 이 악기의 표현 영역을 획기적으로 확장시켜 플루트가 현재와 같은 부드러운 음향을 내도록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뛰어난 연주자이기도 했던 뵘은 자신의 명연기를 드러낼 수 있는 화려 한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고, 역시 연주를 위해 슈베르트와 베토벤 등 의 작품을 편곡하기도 하였다. 뵘의 이 곡은 낭만주의 시대에 작곡 된 곡 중 플루트 역사에 길이 남는 곡으로 평가받는 곡.
      Introduction(02:47) Polonaise(11:56)
      Rachel Brown flute Simon Nicholls piano 2010. 12. 1. Sl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