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기악곡

비발디/합주 협주곡들 - 트레버 피녹 지휘 & 잉글리시 콘서트

로만짜 2010. 3. 29. 01:39

Vivaldi - Concerti "Con Molti Istromenti"
비발디 합주 협주곡들 / 트레버 피녹 지휘/잉글리시 콘서트
Antonio Vivaldi (1678~1741)

 

 비발디 합주 협주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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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피녹 지휘/잉글리시 콘서트  

Composers: Antonio Vivaldi
Performers: Trevor Pinnock
Conductors: Trevor Pinnock 
   

 

The English Concert (Instrumental & Vocal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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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VIVALDI (1678-1741)
Concerto for 2 Violins and 2 Violoncellos in G major, RV 575

비발디 두 대의 바이올린과 두 대의 비오론 첼로를 위한 협주곡 G 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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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legro
2. Largo
3. Allegro

Peter Hanson, Walter Reiter, violin
Jane Coe, David Watkin, violoncello



Concerto for 2 Mandolins in G major, RV 532
비발디 두 대의 만돌린을 위한 협주곡 G 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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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llegro
5. Andante
6. Allegro

James Tyler, Robin Jeffrey, mandolins I & II





Concerto for Oboe and Violin in B flat major, RB 548
비발디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 flat 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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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llegro)
8. Largo
9. Allegro

David Reichenberg, oboe
Simon Standage, violin



Concerto for Flute in G minor op. 10 No. 2 “La notte” RV 439
비발디 플루트협주곡 G 단조 작품 10의 2번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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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argo
11. Presto (Fantasmi)
12. Largo
13. Presto
14. Largo (Il sonno)
15. Allegro

Lisa Beznosiuk, transverse flute


비발디는 자신이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또 당시의 음악이 주로 현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었으므로, 비발디의 작품의 대부분이 바이올린 위주의 곡들이다. 하지만 그는 다른 악기를 위한 곡도 결코 적지 않은데, 작품 10은 6곡의 플룻 협주곡으로 이루어져 있고 1729-30년경 다름시타트에서 출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6곡의 협주곡 중 첫 3곡은 소위 '표제음악'이다.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곡은 유명한 '사계'를 포함하는 그의 작품 8인데, 이 작품 10은 그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제1번은 작품 8-5와 마찬가지로 '바다의 폭풍우'로, 제2번 '밤'은 '가을'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고, 제3번 '방울새'는 작품 8의 '봄'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Concerto in G major “alla rustica” RV 151
비발디 협주곡 G 장조 "알라 루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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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resto
17. Adagio
18. Allegro


Concerto for 4 Violins in D major, op. 3 No. 1
(L’estro armonico) RV 549,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 장조 작품 3의 1번
"조화의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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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Allegro
20. Largo e spiccato
21. Allegro

Simon Standage, Elizabeth Wilcock,
Micaela Comberti, Miles Golding, violins I-IV
Jaap Ter Linden, violoncello


협주곡「조화(調和)의 영감」Concerto “L'Estro Armonico" Op.3

비발디는 협주곡의 형태, 즉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을 확립했다. 이 제 3번 「조화의 영감」이라는 제목의 협주곡집은 비발디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바하나 헨델 등의 창작에 커다란 지주가 된 작품으로서 12곡으로 이뤄졌고, 각각 다른 독주 악기와 관현악이 합주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비발디는 1678년 경 출생일 것이라는 점 이외에는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이 곡이 1715년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비발디의 나이 40세 무렵의 작품일 것이라 추정하는 수 밖에 없다. 당시 이탈리아의 크레모나에는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를 만드는 뛰어난 장인(匠人)이 태어나, 그가 만든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그 때까지 없던 멋진 악음(樂音)을 울렸는데 이것이 비발디의 창작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명기로서 높이 존중되는 스트라디바리우스라 일컫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가 그것이며, 그 훌륭한 악음은 현악의 세계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비발디의 창작은 이 새로 개척된 심원한 현의 세계로 날아가 풍부한 기품이 있는 서정의 흐름을 유려하게 그리고 있다. - 글 출처; 웹사이트 -




Concerto for Bassoon in E minor RV 484
비발디 바순협주곡 E 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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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llegro poco
23. Andante
24. Allegro

Milan Turkovic, bassoon



바순은, 독주악기로 보다는 통주저음의 일부를 담당하는 반주악기의 역할을했던 악기이지만, 비발디의 손에 이르러 이토록 애수띄고 개인기 풍부한 악기로 바뀌게 된 것이다. 곡은 그의 다른 작품에 비교해 봤을 때 비발디의 곡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을 만큼 애수를 띄고있다. 그것은 비발디가 이 악기의 성격을 제대로 간파했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또 다르게는 비발디란 작곡가가 그리 쉽고 발랄한 곡만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