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 - O soave fanciulla from opera La Bohème act I
Franco Corelli tenor
Dorothy Kirsten soprano
시인 로돌포의 다락방 달빛 아래에서 처음 만난 로돌포와 미미가
첫눈에 반하고, 달빛에 비친 미미의 모습에 취한듯
바라보며 함께 부르는 사랑의 이중창.
로돌포 -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부드러운 달빛에 둘러싸인 사랑스러운 얼굴이여...
그대로 인해,
늘 내가 꿈꾸어 왔던 꿈을 이루었어요!
미미 - 아! 당신이 나를 사랑으로 이끌어요
사랑으로 이끌어요
로돌포 - 영혼은 이미 전율하고.... 이 달콤한 환희여
달콤한 환희로 전율하고
키스 속에 사랑이 떨려오네!
미미 - 아! 그의 마음이 부드럽게 내 마음 속에 스며드네
오직 당신만이 사랑으로 이끌어 줘요!
미미 - 안돼요, 제발!
로돌포 - 당신은 나의 것!
미미 - 친구들이 기다려요
로돌포 - 벌써 날 보내려고 하나요?
미미 - 하고픈 말이 있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로돌포 - 말해요...
미미 - 당신과 함께 가도 될까요?
로돌포 - 뭐라구요? 미미!
아늑한 이 곳에 머무는 게 어때요, 밖은 추운데...
미미 - 당신 옆에 있을께요!
로돌포 - 돌아올 때는..?
미미 - 글쎄요!
로돌포 - 내 팔을 잡으세요, 나의 작은 아가씨
미미- 뜻을 따를께요, 나으리!
로돌포 -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미미 - 당신을 사랑해요...!
함께 - 사랑, 사랑, 사랑....!
2008. 11. 22. Sl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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