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프란츠 단치/7중주 E flat장조 Op.10/15 - 디터 클뢰커(클라리넷) 外

로만짜 2008. 11. 28. 00:36

Franz Danzi (1763 - 1826) Septet for Violin, 2 Violas, 2 Horns and Cello in E flat major, Op. 10 Dieter Klocker, clarinet Consortium Classicum Ⅰ. Allegro Ⅱ. Andantino Ⅲ. Menuetto, allegretto Ⅳ. Allegretto 프란츠 단치는 이탈리아계 독일인인 작곡가이자 첼리스트로 당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던 만하임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던 유명한 첼리스트였다.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절 친한 친구이자 후원자로서 베버의 오페라들을 무대에 올리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슈트트가르트 와 만하임의 궁정 음악가로 일했다. 궁정에서 일한 만큼 교회음악, 가곡,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등의 작품을 남기고는 있지만 그리 많은 수의 작품을 남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18세기 말의 후기 고전음악형식 으로 다수의 목관 5중주 및 목관 협주곡을 통해서 현재까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 으며 그의 목관 곡들은 현재도 목관악기를 위한 중요한 레퍼토리로 인정받고 있다 Consortium Classicum 독일의 작곡가이자 첼로 연주자인 ‘프란츠 단치’의 7중주곡과 클라리넷 혼성곡 작품 집이다. 교회음악, 가곡,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등 여러 분야에 작품을 남기고 있지만, 작품 수는 그리 많지 않다. 본 앨범에 수록된 7중주곡이나 클라리넷 혼성곡은 흔하게 연주되는 곡은 아니기에 다른 단치의 작품들보다는 조금 더 그 의미가 각별하다 할 수 있으며, 특히 ‘디터 클뢰커 와 ‘콘소르티움 클라시쿰’이 함께하고 있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디터 클뢰커는 독일의 몇몇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한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후 1969년에 본 앨범의 주인공 ‘콘소르티움 클라시쿰’을 창설하고 리더가 되었는데, 이 후 이들은 독일내의 일류 관악기 그룹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파묻힌 작품을 발굴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연주하는 이들의 음악 행로에서, 본 작품 은 상당히 빛나고 가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음반 소개글) Performer Johannes-Theodor Wiemes (French Horn) Johannes Krause (Violin) / Armin Fromm (Cello) Karl-Otto Hartmann (Bassoon) / Dieter Klocker (Clarinet) Andreas Krecher (Violin) / Jurgen Normann (Double Bass) Jan Schroeder (French Horn) / Niklas Schwarz (Viola) 2008/11/03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