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e Fleming / Charpentier(샤르팡티에) Opera
"Louise" 中 Depuis le jour그날 이후
Depuis le jour ou je me suis donnee,
내가 몸을 맡긴 그날 이후,
Toute fleurie semble ma destinee.
꽃이 활짝 핀 듯하네 나의 운명은.
Je crois rever sous un ciel de feerie,
나는 동화의 나라 하늘 아래서 꿈꾸는 듯하네,
l'ame encore grisee de ton premier baiser!
정신은 너의 첫 입맞춤으로 여전히 몽롱하다!
Quelle belle vie!
아름다운 삶이여!
Mon reve n'etait pas un reve!
나의 꿈은 꿈이 아니었네!
Ah! Je suis heureuse!
아! 나는 행복하다!
L'amour etend sur moi ses ailes!
사랑은 내 위로 나래를 편다!
Au jardin de mon cœur
내 마음의 정원에선
Chante une joie nouvelle!
노래한다 새로운 환희가!
Tout vibre, tout se rejouit
모든 것은 감격에 떨고, 기뻐한다
De mon triomphe!
나의 승리로 인해!
Autour de moi tout est sourire, lumiere et joie!
내 주변엔 모든 것이 미소, 빛 그리고 환희!
Et je tremble delicieusement
그리고 나는 달콤하게 떤다
Au souvenir charmant
매혹적인 추억에
Du premier jour d'amour!
사랑하던 그 첫날의!
Quelle belle vie!
아름다운 삶이여!
Ah! je suis heureuse! trop heureuse
아! 나는 행복하다! 지나칠 정도로
Et je tremble delicieusement
그리고 나는 달콤하게 떤다
Au souvenir charmant
매혹적인 추억에
Du premier jour d'amour!
사랑하던 그 첫날의!
샤르팡티에는 루이즈 Louise(1900), 쥘리앵 Julien(1913),교외의 사랑
L'amour au faubourg, 오르페 Orphee 등 모두 4곡의 오페라를 발표하였다.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첫 작품 루이즈는 방직공장의 여공인 여주
인공과 그녀의 가족들로부터 배척받는 그녀의 연인인 방랑자 쥘리앵의 이
야기를 다룬 오페라로, 그중 아리아 그날 이후 Depuis le jour는 많은 사람
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루이즈를 발표할 무렵에 파리의 여성 노동자들에게 극장의 좌석을 무료로
제공할 목적으로 음악원을 설립하였는데, 이 음악원은 1902년부터 음악과 무용을 무료로 가르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1912년에 마스네의 뒤를 이어 프랑스학사원의 회원이 되었다. 작곡가로서
의 활동은 주로 1914년 이전에 이루어졌으며, 그 이후에는 한가로이 유럽을
여행하면서 남은 생애를 보냈다.
내 자신을 당신에게 준 그날 이후
내 인생의 길 위에는 꽃잎이 흩뿌려졌지요
마치 꿈을 꾸는 것 처럼
샤르팡티에의 오페라 루이즈에 나오는 아리아 그날 이후는 처음 사랑에
눈뜬 젊은 여인의 환희가 절묘한 솜씨로 그려진, 지극히 탐미적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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