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슈만/Fantasia in C major Op,17 - Maurizio Pollini 

로만짜 2008. 3. 1. 18:46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Fantasia in C major Op. 17 Maurizio Pollini, Piano 1. Durchaus Phantastic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2. Massig, Durchaus Energisch 3.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슈만이 쓴 피아노곡 가운데서도 가장 힘찬 대곡의 하나이며 또한 피아노 명곡의 하나로 손꼽힌다. 구성과 악상도 웅대하며 열정에 넘치고 있다. 1836년 슈만은 베토벤의 고향 본에서 베토벤 사후 10년을 기념하여 베토벤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한다는 것을 듣고 그 기념비를 위한 'Obolus - 즉 그리스의 동전'로서 '플로레스탄과 오이제비우스의 대소나타'를 작곡했다. 이 소나타는 3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제각기 "폐허", "개선문", "별의 관"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슈만은 이것으로 자신이 존경하고 있던 베토벤의 기념비건립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그래서 베토벤풍의 소나타 형식을 취한 것이다. Maurizio Pollini  출   처: 아트힐 / 카페 / 태양 / 2008.02.26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