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짤뜨옹 오페라

모짜르트/ 돈 지오반니 중 '내 연인을 위해' - Luigi Alva

로만짜 2007. 12. 1. 00:03



      
      모짜르트의 <돈 지오반니> 중에서 오타비오의 아리아
      '내 연인을 위해'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 'Il mio tesoro intanto' 
      from Don Giovanni (Act 2)   Luigi Alva 
      
      
      
      Il mio tesoro intanto
      Andate a consolar,
      E del bel ciglio il pianto
      Cercate di asciugar.
      Ditele che i suoi torti
      A cendicar io vado;
      Che sol di stragi e morti
      Nunzio vogl'io tornar.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원한을 풀 때는 왔다.
      눈물을 닦고 원수를 갚자
      원한을 풀고 위로하자 빨리..
      그이를 위해서 원수를 갚자
      그 날은 가까이 왔다, 
      그 날은 가까이 왔다.
      
      루이지 알바 Luigi Alva (1927 - )
      
      오페라 데뷔는 1950년 ≪팔리아치≫이다. 
      54년 테아트로 누오보(밀라노)에서 알프레도를 부르고 나서 70년대에 
      오페라계에서 은퇴할 때까지 최고의 리릭 테너라고 칭송받아 일세를 풍미했다. 
      특히 로시니와 모차르트의 전문가로 알려졌고, 칼라스와 공연한
       ≪세빌랴의 이발사≫ 중 알마비바역에서는 위트와 기품을 겸비한 최상의 노래를 
      들려 주었다 (그가 참가한 이 곡의 전곡은 4조에 달한다).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도 줄리니반(盤)과 바렌보임반이 모두 좋은데, 온건하고 
      양식감을 소중히 여기는 가창을 들려주어 이상적인 오타비오를 연기하고 있다. 
      70년에는 베를린 독일 오페라와 함께 해외 공연을 갖고 ≪코지 판 투테≫와 
      ≪팔스타프≫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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