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가브리엘 포레 / Elegie in c minor Op.24 - Pierre Fournier &Ernest Lush

로만짜 2007. 8. 18. 03:15

사랑과평화의샘


Faure
Elegie in c minor Op.24
Pierre Fournier, violoncello
Ernest Lush, piano
 
 

우아하면서 화려한 작품으로 알려진 근대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는 첼로에 어울리는 작품을 8곡 남기고 있는데
엘레지는 첼로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률로 가득차 있다.

1880년 작품으로 관현악판도 있다.
장송의 종소리를 생각나게 하는 피아노의 화음을 타고
첼로가 애수를 담은 따뜻한 엘레지의 주제를 노래한다.
제2주제도 슬픔을 강조하며,
이 두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천상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