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es Brahms (1833 - 1897)
Ein deutsches Requiem
German Requiem, Op. 45
이 곡을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래 레퀴엠은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가톨릭교파에서 라틴어의
성구로 불려지던 것이었으나, 브람스는 루터의 독일어 역(譯)에 의한 신구
약성서의 성구를 따서 순수한 독일적인 것을 만들려고 했다.
이 곡은 약 10년의 세월을 소요해서 완성된 것으로, 1866년 2월부터 8월
에 걸쳐 1∼4악장과 6∼7악장을 썼으며, 제5악장은 1867년 5월 함부르크에서
완성하여 겨우 전곡을 완성했다. 그리고 전곡의 초연은 1869년 2월 18일
라이프찌히의 게반트하우스에서 라이네케의 지휘로 행해졌다.
독일 레퀴엠은 연주에 약 1시간 30분을 요하는 대작이며,
전7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Elisabeth Schwarzkopf, Soprano
Hans Hotter, Baritone
Herbert von Karajan, Cond
Vienna Philharmonic Orch
Singverein der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n in Wien(빈 악우협회 합창단)
1947/Mono Musikvereinssaal, W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