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브람스 / 독일 레퀴엠 - 카라얀 지휘(1947년)

로만짜 2007. 6. 23. 03:40


 
Johannes Brahms (1833 - 1897)
Ein deutsches Requiem
German Requiem, Op. 45 



1. Chor
Selig sind, die da Leid tragen(11'37)



2. Chor
Denn alles Fleisch, es
ist wie Gras(14'49)



3. Solo
(Bariton) und Chor Herr,
lehre doch mich(11'16)



4. Chor
Wie lieblich sind deine Wohnungen,
Herr Zebaoth!(06'05)


 
5. Solo (Sopran) und Chor
Ihr habt nun Traurigkeit(07'15)



6. Solo (Bariton)
und Chor Denn wir haben hie keine
bleibende Statt(12'34)



7. Chor
Selig sind die Toten, die
in dem Herrn sterben(11'13)


브람스는 어느 때 슈만의 노트에 「독일 레퀴엠」이라 적혀 있는 것을
보고 하나의 암시를 받았는데, 이윽고 숭배하던 슈만의 비참한 죽음과 사랑
하는 어머니의 죽음을 보고 그것이 동기가 되어

이 곡을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래 레퀴엠은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가톨릭교파에서 라틴어의
성구로 불려지던 것이었으나, 브람스는 루터의 독일어 역(譯)에 의한 신구
약성서의 성구를 따서 순수한 독일적인 것을 만들려고 했다.

이 곡은 약 10년의 세월을 소요해서 완성된 것으로, 1866년 2월부터 8월
에 걸쳐 1∼4악장과 6∼7악장을 썼으며, 제5악장은 1867년 5월 함부르크에서
완성하여 겨우 전곡을 완성했다. 그리고 전곡의 초연은 1869년 2월 18일
라이프찌히의 게반트하우스에서 라이네케의 지휘로 행해졌다.

독일 레퀴엠은 연주에 약 1시간 30분을 요하는 대작이며,

전7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Elisabeth Schwarzkopf, Soprano
Hans Hotter, Baritone
Herbert von Karajan, Cond
Vienna Philharmonic Orch
Singverein der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n in Wien(빈 악우협회 합창단)
1947/Mono Musikvereinssaal, W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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