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ata Scotto(아비가일레)
Elena Obraztsova(페네나)
Veriano Luchetti(이스마엘레)
이스마엘레는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적이 있다.
그 때 그는 페네나의 도움을 받았고 그와 페네나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이다.
바빌론 군대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면서 아비가일레가 무장을 한 채 선두에서
들어오는데. 이스마엘레가 바빌론에 잡혀 있었을 때 아비가일레도 그를 사랑
하고 있었으므로 그녀는 이스마엘레를 보자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Io t'amava! Una furia e quest'amore...' ">
라고 고백한다.
이어서 세 사람의 아름다우면서도 진정이 담긴 3중창이 불려진다.
[아비가일레]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살려줄 것입니다.
나는 이미 당신에게 나의 왕국과 마음을 모두 주었습니다.
나의 이 열렬한 사랑을 받아 주세요.
[이스마엘레]
나는 당신에게 목숨은 줄 수 있지만 마음만은 줄 수 없습니다.
나는 나의 운명을 받아들이지만 나의 사랑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페네나]
( 유대의 신에게 도와달라며)
“내 생명을 다 바쳐서 눈물로 기도합니다.”
Ghena Dimitrova(아비가일레)
Lucia Valentini-Terrani(페네나)
Placido Domingo(이스마엘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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