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Black
No Frontier 1989, Album
아일랜드가 배출한 보석 같은 대중가수 Mary Black메리 블랙은 어려서부터 선술집에서 노래하면서 음악경력을 쌓았고 1989년 발표된 ‘No Frontiers’의 성공으로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까운 영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까지 인기를 끌게 되었다.
AV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새로산 고급스피커가 사람 목소리를 얼마나 그대로(얼마나 아름답게) 살려주는지 테스트하기 위해서 이 노래와 이 앨범을 사용한다고...
'귀가 아릴 정도로 청아한 목소리', '목숨을 내걸만한 목소리', '우주에까지 가져가 듣고 싶은 음악' 평론가들의 그녀의 목소리 이 앨범 에 대한 찬사입니다. 아틀란티스 호의 우주비행사 진 뉴먼이 우주비행에 가지고 간 앨범
그녀의 모든 노래가 좋기는 하지만 그중 추천을 해본다면, 첫 타이틀 곡인 'No Frontiers'는 타이틀 값을 하는것 같다. 또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쓰여 유명해진 'I Say A Little Prayer'는 컨츄리풍과 아일랜드풍의 애수가 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추천을 한다면 평소 빌리 할리데이의 끈적끈적한 보이스로 듣던 'Don't Explain'이다. 정규 트랙이 아닌 그야 말로 애청자를 위한 보너스 트랙이지 싶다. 자칫 황량해지기 쉬운 요즘 따뜻함을 불러 일으킬 앨범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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