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제티 / Lucia di lammermoor 中 에드가르도의 아리아 Fra poco a me ricovero - Neil Shicoff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에서 에드가르도의 아리아 '저 무덤은 나를 맞아주고 덮어주리라' Gaetano Donizetti (1797 - 1843) / 'Fra poco a me ricovero' from Lucia di Lammermoor (Act 3) 장면은 다시 묘지로 변하여 깊은 밤중이다. 에드가르도는 '내 조상의 무덤이여! 불행한 집안에 남겨진 최후의 이 몸도 들여 보내주소서 (Tombe degliavi miei)' 라면서 엔리코의 칼에 죽는것을 각오하고 있다. 계속해서 '세상과 마지막 작별 이오, 저 무덤은 나를 맞아 주고 덮어 주리라 (Fra pocoa me ricovero)' 라는 아리아를 부른다. Fra poco a me ricovero darà negletto avello… Una pietosa lagrima non scenderà su quello! Ah! Fin degli estinti, ahi, misero! Manca il conforto a me! Tu pur, tu pur dimentica que marmo dispregiato: mai non passarvi, o barbara, del tuo consorte a lato… Ah! Rispetta almen le ceneri di chi moria per te. Rispetta almen le ceneri di chi moria per te. Mai non passarvi, to lo dimentica, rispetta almeno chi muore per te. Mai non passarvi, to lo dimentica, rispetta almeno chi muore, chi muore per te. O barbara, rispetta almen le ceneri… Ah! di chi moria di chi moria per te. 닐 쉬코프는 타고난 천성의 가수가 아닌 순수 노력파 가수로 불리운다. 그는 어려서부터 정식 테너 공부를 시작으로 한단계 한단계 교육을 거치면서 강도 높은 훈련과 연습으로 성공한 오늘날 보기드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앨범에서 그는 모든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있는데 내적인 갈등 과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애절하면서 처절한 목소리로 잘 그려내고 있다. cafe.daum.net/arth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