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A. Mozart (1756- 1791)
La Clemenza di Tito K. 621
(Act I) Parto, ma tu ben mio
1막 세스토의 아리아 '떠나겠소 나의 사랑이여'
Cecilia Bartoli, mezzo-sop
Peter Schmidl, basset clarinet
Gyorgy Fischer, conductor
Wiener Kammerorchester
Mozart Arias album
1991 Decca Music Group Limited
Released on: 1991-01-01
* Lyricist: Caterino Mazzolà
Non Lyric Author: Pietro Metastasio
* Parto parto ma tu ben mio
Me cori torna in pace me cori torna in pace
Saro qual piu ti piace sa ro qual piu ti piace
Quel che vor rai faro vor rai faro.
Parto ma tu ben mio, me co ri tor na in pace
Saro qual piu ti piace
Quel che vor rai faro si faro qual piu ti piace
Quel che vor rai faro. quel che vor rai faro
Quel che vor rai faro.
Guar da mi, e tutto obblio ea ven di car ti io volo,
Ea ven di car ti io volo.
A questo sguardo solo.
Da me si pen sera, da me si pen sera.
Par to ma tu ben mio. me co ri torna in pace.
Saro qual piu ti piace, quel che vorrai faro.
Quel che vorrai faro,
나는 떠나오, 하지만 나의 사랑,
나와 화해하고 평화를 되찾아주오.
나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 되겠소,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겠소.
나를 보아주오, 그러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의 복수를 위해 달려가겠소.
이 눈빛만으로도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겠소.
(Act II) Deh per questo istante solo
2막 세스토의 아리라 아, 오직 이 순간만이라도'
* Deh per questo istante solo
Ti ricorda il primo amor.
Che morir mi fa di duolo
Il tuo sdegno il tuo rigor.
Di peitade indegno e vero,
Sol spirar io deggio orror.
Pur sareti men severo,
Se vedessi questo cor.
Disperato vado a morte;
Ma il morir non mi tormenta
Che fui teco un traditor!
Tanto affanno soffre un core,
Ne si more di dolor!
오, 단 한 순간만이라도
우리의 옛 애정을 기억해 주세요 .
당신의 분노와 냉혹함이
저를 슬픔으로 죽게 합니다.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건 사실입니다.
저는 공포만을 불러일으켜야 마땅하지만
당신이 제 마음을 들여다본다면
덜 가혹할 것입니다.
절망에 빠져 죽음을 향해 나아가지만,
죽음은 제게 두려움을 주지 않습니다 .
당신을 배신했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힙니다.
(마음은 이토록 큰 고통을 겪을 수 있지만,
슬픔으로 죽지는 않습니다!)
(Act II) Deh per questo istante solo
2막 세스토의 아리라 아, 오직 이 순간만이라도'
Franco Fagioli 프랑코 파지올리, counter-tenor
Daniel Bard, cond
Kammerorchester Basel
Anime Immortali
Pentatone Music B.V.
Released on: 2023-04-14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는 모짜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세리아 계열의 작품으로
아마도 여기에 등장하는 세스토는
카스트라토를 위한 최후의 위대한 역할일 것이다.
이 세스토보다 앞선 카스트라토의 역은
이도메네오의 이다만테였다.
모짜르트는 이들에게 강한 격정을 불어 넣어주려 했으나
이들은 모두 품위있는 개성을 소유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런데 세스토의 특성은 엘레트라나
비텔리아의 여성적인 정감과는
현격히 차이가 나는 것임을 주지해야 한다.
'Parto, ma tu ben mio'는 황제 티토에 대한
복수계획을 실행하지 않았다고
자신을 질책하는 비텔리아애 대한 세스토의 답변이다.
세스토는 비텔리아가 원하는 대로
수행하겠노리고 말하는 동시에
그녀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알리면서
꼭 복수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이 곡에서 나타나는 바셋 클라리넷에 의한 오블리가토는
이 악기를 발명해 낸 안톤 쉬타틀러를 위해 쓰여진 것이다.
이 악기는 기존의 클라리넷 보다 저역이
더욱 확장되고 있고 음색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모짜르트는 이미 이 바셋 클라리넷을 위해
클라리넷 5중주를 작곡했으며
황제 티토의 자비를 쓰고난 직후에는
클라리넷 협주곡도 내놓았다.
제2막에서 세스토는 결국 붙잡히게 되고
황제에 대한 반역죄로 사형을 선고 받는다.
티토 황제는 세스토에게 비텔리아도
연루되어 있음을 밝혀내려 하지만
세스토는 끝끼지 함구한다.
그리고 'Deh per questo istante solo'를 부르며
티토에게 서로간의 옛 우정을 잊지 말자고 호소한다.
세스토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그 어떠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단지 그는 티토를 배반했던 것을 후회할 따름이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