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家 앨범
Released on: 2020-09-05
작곡, 작사: 알고 보니, 혼수 상태 (김경범, 김지환)
Drum: 강수호 Bass: 신현권 Piano: 최태완
Keyboard: 김경범 Guitar: 이성렬 String: 융스트링
* 저 강물을 따라 흐르는 꽃잎들처럼
어제 꿈에 보았던 곳 닿을 수만 있다면
또 눈을 감는다, 무엇을 기도하는가?
저기 울리는 종소리 마음 흔들리지만
가야 할 나만의 길이 있어
가슴에 묻어둔다 이 외로움
먼 훗날 깊어진 강물 위에
담대한 나의 꿈을 띄우리라
가야 할 나만의 길이 있어
가슴에 묻어둔다 이 외로움
먼 훗날 깊어진 강물 위에
담대한 나의 꿈을 띄우리라
My way
출처: 김호중 공식채널 Kim Hojoong
https://youtu.be/tRaKaRqUKwA?si=J0DcQr_MMjb9xo_X
Robert Schumann (1810~1856)
Kinderszenen Op. 15-7. Traumerei
슈만 어린이의 정경 중 7번 꿈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Vladimir Horowitz, 1904-1989), piano
Moscow Conservatory
1986.04 실황 연주
1986년, 반세기를 훌쩍 넘은 61년 만에
꿈에 그리던 고국을 찾은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호로비츠 인 모스크바’ 연주회의 본 프로그램을 마친
호로비츠의 앙코르곡 연주.
손가락을 가늘게 떨며 호로비츠는
피아노 앞에서 잠시 침묵했다.
이어 열 개의 손가락이 움직이면서
슈만의 ‘트로이메라이’가 흘러 나왔다.
노 연주가의 가슴속에서 울려 나오는 어린 시절의 '꿈'에 실려
그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피아노의 선율,
이윽고 여기저기 청중들의 뺨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 모셔온 글 -
'아티스트(성악) > ^^김호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호중 - 빛이 나는 사람 (0) | 2023.07.27 |
---|---|
니노 로타/Brucia La Terra (대지는 불타고) - 김호중(테너) (0) | 2023.07.20 |
아르만도 만사네로/ Adoro - 김호중(테너) & 플라시도 도밍고(테너) (0) | 2023.07.11 |
이루마/약속 - 김호중(테너) (0) | 2023.07.07 |
Neapolitan folk song/Tiritomba - 김호중(테너) (0) | 202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