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Dear Amadeus 성악곡

마술피리 중 파파게노 아리아 나는 새잡이 외 3곡 - 발터 베리, 바이톤

로만짜 2011. 3. 30. 01:30

  

 

 

 

  

 

 

 

 

W .A. Mozart (1756~1791)
Die Zauberflöte K. 620
(The Magic Flute)
Walter Berry, bariton (Papageno) 

     

 

 

Der Vogelfänger bin ich ja
1막 '나는 야 새잡이 파파게노'

 

Wolfgang Sawallisch, cond
Orchestre de l Opera de lai de munch

 

Pa-Pa-Papageno
With, Emma Louise (Papagena) 
2막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이중창

파-파-파파게노

 

Karl Bohm, cond
Wiener Philharmoniker

 

새잡이 파파게노는 <마술피리> 에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코믹한 캐릭터이다.
파파게노는 자신처럼 새의 형상을 한 천생베필
파파게나를 만나지만 사원의 시험을 겪는 중 헤어지고 만다.

절망한 파파게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
마법의 힘에 의해 다시 파파게나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감격적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서로의 이름을 수없이 더듬는
재치 만점의 이중창이다. 

 

 

 

Quintett (Papageno,Tamino, 3 Damen)
Hm, hm, hm, hm, hm!
With, Léopold Simoneau (Tamino)
1막 파파게노, 타미노와 세시녀의
오중창 흠, 흠, 흠, 흠, 흠!

 

 

나는 야 새잡이 파파게노, 오중창 2곡 연속듣기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이중창은 개별 음원 클릭 ^^


바위가 많은 골짜기에서 타미노는 뱀에게 쫓긴다.
밤의 여왕의 세 시녀 가 급히 와서 그를 돕고 겨우 정신을 차린 타미노는
새털로 만든 옷을 입은 파파게노가 밤을 퇴치하고
자신을 구해준 것으로 생각하고 고마와 한다.

파파게노는 무슨 말인지 모르고 그냥 신이나 자기 자랑을 하며
자신은 새 를 잡는 사냥꾼이며
이 뱀도 자신이 죽였다고 흥겹게 말하는데..
얼마 후 세 시녀들은 벌로 그의 입에 자물쇠를 채운다...

타미노와 거짓말을 한 댓가로 주둥이에 자물쇠를
철커덕 채워놓은 밤의여왕의 세 시녀들,
이들이 입이 막힌 파파게노와 함께 오중창을 노래한다.
입에 커다란 자물통이 달려있으니 파파게노가 할 수 있는 말은 그저
"흠!흠!흠!흠!흠!흠!"

이윽고 여왕은 사라지고 시녀중의 한 사람이 여왕이 내리는
하사품이라면서 마술피리를 타미노에게 넘겨준다.

한편 파파게노에게는 타미노의 시종이 되라는
명령과 함께 입에 물렸던 자물쇠를 풀어주고
무슨 소원도 들어준다는 은방울을 준다.
마지막으로 시녀는 귀여운 세명의 동자들이

길 안내를 해줄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