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1779년 여름이나 가을 잘쯔부르크에서 작곡되었습니다. 23세 때인 그는 파리에서 어머니를 여의고 혼자 고향에 돌아왔던 시기였고 마음에 맞지 않는 궁정 악단에서 다시 일하게 된 때였습니다. 그는 이 협주교향곡을 그 곳의 단원을 위해 작곡하였습니다. 악기 평성에 있어서는 독주 악기 외에 각 2개의 오보와 혼 그리고 현악5부로 되어 있습니다.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내세운 작품 중 가장 폭넓게 알려진 작품입니다.
바로크 시대의 합주 협주곡 형식을 이어받은 협주 교향곡 형식으로 꾸며진 이 작품은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풍부한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어울림, 세밀한 화성과 극적 효과를 드높이는 대조 등이 주목할 만합니다. 아울러 튼튼한 구성과 용솟음치는 활기, 못다한 사랑을 추억하는 듯한 우아한 우수 등이 한층 멋있는 음악으로 이끌어갑니다.

오이스트라흐 父子.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David Oistrakh 1908 - 1974) 소련,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Igor Oistrakh 1931 - ) 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뛰어난 기교와 음색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린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는 야사 하이페츠와 더불어 20세기 중반의 바이올린계를 양분하는 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역시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들 이고르 오이스트라흐도 아버지의 대를 이은 위대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고.. 아버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와 합동 연주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함께 연주할때는 주로 아버지 다비드가 비올라를 연주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인 Igor Oistrakh와 David Oistrakh는 Mozart Sinfonia Concertante를 네번 녹음했습니다.
첫번째는 1963년 Kyrill Kondrashin이 지휘하는 Moscow Philhamonic과 한 것이고 두 사람의 duo가 bonus로 실려 있어서 절대적 명반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두번째는 같은 해 Yehudi Menuhin의 지휘로 Moscow Philharmonic과 연주한 London Royal Albert 홀 실황입니다다.
세번째는 1972년 David Oistrakh자신이 지휘하는 Berlin Philharmonker와 한 것인데 David 자신이 지휘를 하고 있고
네번째는 같은 1972년 Vienna Philharmoniker와의 협연입니다.
음원출처: 향기로운 삶의쉼터
위의 음원과 글은 '수진'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