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네 손의 피아노 연주를 위한 알레그로 D. 947 '인생의 폭풍우' - 파울 바두라-스코다 & 외르크 데무스, 피아노

Franz Schubert (1797~1828) Allegro for Piano 4 hands in a minor, D. 947 (Op. posth. 144) 'Lebensstürme'       Paul Badura-Skoda & Jorg Demus, piano Recoreed: 1965 Stereo, Analog Hamburg, Germany       슈베르트 네 손의 피아노 연주를 위한 인생의 폭풍우는 슈베르트가 죽은 뒤 디아벨리(출판업자)가 악보를 출판하면서 마음대로 붙인 제목이라고 한다. 디아벨리는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음악을 공부하였다. 1800년 라이텐하슬라흐 수도원(Raitenhaslach Monastery)에 들어갔으며, 1803년에는 빈으로 가서 피아노와 기타를 가르쳤다. 슈베르트와의 관계를 통해 1824년 설립한 카피디아벨리출판사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카를 체르니, 요제프 K.라너(Joseph K. Lanner) 등의 작품을 많이 출판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이 출판사를 통하여 자신이 작곡한 왈츠를 주제로 하여 베토벤이 작곡한 디아벨리 변주곡이 포함된 조국의 예술가 동맹 Vaterländischer Künstlerverein도 간행하였다. <웹 발췌>